현대자동차·기아 "사내 2021 '발명의 날' 개최"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4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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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100여 건의 특허 출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 20일 2021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 20일 2021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 현대자동차·기아는 24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포상을 시행해왔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의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기아에서 특허로 출원한 3,1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에서 대상자를 정했다. 자율주행, 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9건의 특허 제안이 1차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상위 8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심사는 국제 표준 프로세스에 기반한 특허 평가 및 점수 부여를 통해 진행됐다. ▲김남균 책임연구원, 이근석 책임연구원(최우수상) ▲오유리 연구원, 이민재 책임연구원(우수상) ▲김연호 책임연구원, 안계영 책임연구원, 연석재 책임매니저, 김주한 파트장(장려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현대자동차·기아는 사내 발명자,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협업해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i-LAB(Intellectual Property - Innovation/Invention/Idea Laboratory)’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된 총 130여 개의 i-LAB 활동을 평가해 이 중 ▲차세대 배터리 개발(성주영 책임연구원) ▲환경차 고성능 제어 기술 개발(오지원 책임연구원) 등 2건이 우수 i-LAB 활동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한편 현대자동차·기아는 직무 발명 보상 등 연구원들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특허 활용에 따른 정량적인 효과를 평가해 제안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체계적인 특허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시행해 오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와 같은 다양한 R&D 지식경연을 통해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R&D 지적자산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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