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후 2시 30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서울의 상습 침수지역인 강남역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규모 지하 배수시설인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공사현장 서초구 서초동 1710-3을 찾아 공정과 안전여건을 점검한다.
반포천 유역분리터널은 낮은 지대로 인해 집중 호우 때마다 강남역으로 몰리는 빗물을 반포천 중류부로 직접 배수하는 직경 7.1m, 연장 1,162m 규모의 통수(通水) 터널로 2018년 2월 착공해 현재 78%의 공정이 진행된 상태다.
올 여름 집중 호우와 긴 장마가 예고되면서 서울시는 반포천 유역분리터널의 우기인 7-9월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임시통수시설로 사용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 주요대책과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유입부 상부, 터널 수직구, 터널 내부를 일일이 직접 점검한다. 또 우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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