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화재] 인천서 반지하 원룸 화재, 고양 빌라서 화재 등

서종민 수습 / 기사승인 : 2021-05-25 09: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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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고 (이미지, 매일안전신문DB)
오늘의 사고 (이미지,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25일과 지난 24일 크고 작은 화재들이 발생해 사람이 숨지거나 다쳤다.


◆ 인천 반지하 원룸서 불나 요르단인 근로자 숨져


인천에 위치한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혼자 살던 요르단 국적의 4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원룸 건물 반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반지하에서 혼자 살던 요르단인 A(44)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원룸 내부 20㎡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화재 발생 19분 만에 불이 진화됐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아울러 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사인이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장 감식을 통해 발화 지점을 확인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양 빌라서 화재


25일 오전 1시 9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40대 여성이 사망하고 10대 남성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불은 빌라 2층 30여㎡를 태운 뒤 약 33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2경인고속도로 달리던 25t 화물차서 불


24일 오후 3시 1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4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A(42)씨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이 불로 화물차 엔진룸과 적재물 등이 탔다.

불이 난 직후 A씨가 갓길로 화물차를 이동한 뒤 대피해 차량 정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9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사진,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사진,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 인천 대곡동 공장서 큰불


24일 오후 3시 19분께 인천시 서구 대곡동 한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장소 인근의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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