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중국 최대 온라인 백과의 한사군 항목에 "한사군 영역이 전라도까지 뻗어있었다"는 허위 사실이 기재돼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바이두 온라인 백과사전의 '한사군' 항목에는 한사군 영역을 전라도 대부분과 경상도 일부까지 포함한 지도가 올라와 노출되고 있다.
한사군은 기원전 108~107년 중국 전한 무제가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해당 지역에 설치한 행정 구역이다.
한사군은 낙랑군(樂浪郡)·임둔군(臨屯郡)·진번군(眞番郡)·현도군(玄菟郡)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은 30년 안에 고구려에 수복됐으며, 낙랑군만이 400년 가까이 유지되다가 고구려에 정복됐다.
학계에 따르면 한사군의 최남단에 자리한 진번군은 기원후 지역인 대방군을 포함해 최대 강역이 황해도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국내외 학계에서 정설로 굳어진 상태다.
조선 시대 때 진번군의 영역이 전북 남원에 달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과거 기록을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확인됐다.
즉 바이두 백과에 올라온 지도는 명백히 허위 사실인 셈이다.
바이두 백과는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百度)가 운영하는 참여형 온라인 백과사전이다.
앞서 윤봉길 의사를 조선족으로 기재하거나, 한복·김치·삼계탕 등이 중국에서 전래됐다는 '역사 날조'를 펼쳐 물의를 빚었다.
한 네티즌은 "한사군이 분명 한반도 북부에 설치된 건 사실이지만, 위치 가지고 장난하면 안 된다"며 중국의 역사 조작 시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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