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산업부 국책과제 ‘3D 프린팅 맞춤형 의약품 개발’ 주관기관 선정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6 1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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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업부 통해 40억 지원받아 '챌린지 트랙' 연구개발 착수
동아제약 전경 (사진,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 전경 (사진, 동아제약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늘(26일)부터 2025년까지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 기반 맞춤형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차후 환자 개인에 맞는 의약품이 제공되어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25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 기술개발사업 3D프린팅 기술 기반 맞춤형 의약품 개발’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동아제약은 이날부터 2025년까지 국내 최초로 차세대 핵심 기술인 환자 맞춤형 ‘3D프린팅’융합 의약품 개발에 착수한다.


‘3D 프린팅 기술 기반 맞춤형 의약품 개발’과제는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 중인 3D프린팅 기술을 경구용 의약품 제조에 적용하는 과제로 국내 첫 사례다.


이번 과제는 지난해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린 산업부 ‘챌린지 트랙’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기존과 달리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최종 선정했다.


‘챌린지 트랙’은 산업부에서 주최하며 각 업종별 R&D사업에서 산업적 파급력이 높으면서도 도전성이 높은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연구 방식은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우수 기업 등에게 R&D 규제를 일괄 면제하는 ‘R&D 샌드박스’형식으로 진행한다.


앞서 동아제약은 차세대 연구 플랫폼 기술 중 하나로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제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과제를 통해 개인 맞춤형 3D프린팅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로부터 40억 원을 지원받아 ㈜링크솔루션과 충북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2025년까지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 이은석 개발 전략실장은 “개인 맞춤형 의약품 제조 기술을 통해 환자 개인에게 맞는 의약품을 제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여 제약 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새로운 의약품 연구, 제조 시스템을 확립하고 의약품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에도 다각적으로 기술을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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