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27일 아침시황] 비트코인 4,700만원대,,이더리움,리플,도지코인 보합권 거래 활발..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7 0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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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억대 ‘비트코인 환치기’… 관세청 수사 착수
- 中 "비트코인 채굴업체 면허취소 등 강력 처벌"
-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로 불리는 중국 내몽골 지역도 채굴 금지 규정 강화

[매일안전신문]


26일 관세청은 최근 해외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한 뒤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로 보내 10~20% 수준의 차익을 얻고, 사설환전소를 통해 해외로 보내는 환치기 일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같은 암호화폐라도 국내 시세가 해외 시세보다 비싼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것이다. 김치 프리미엄 수준에 따라 1비트코인당 최대 1000여만원의 차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정부가 비트코인 거래 및 채굴을 금지하자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인 내몽고정부가 면허취소 등 채굴업체를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라고 CNBC가 26일 보도했다.
CNBC는 내부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내몽고 정부는 관내에 있는 채굴업체들의 면허를 취소하는 등 강력한 벌칙을 내리기로 했다. 내몽고 정부는 채굴업체뿐만 아니라 이에 관련된 인터넷업체와 이통업체도 처벌할 방침이다.


넥슨은 1억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직접 투자까지 감행했지만 큰 손실을 면치 못했다. 이처럼 요동치는 시장에도 게임 업계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만큼은 잃지 않는 모양새다.


넥슨의 비트코인 투지손실이 -3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넥슨 컴퓨터박물관)
넥슨의 비트코인 투지손실이 -3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넥슨 컴퓨터박물관)

2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넥슨 일본법인이 지난달 28일 평균 단가 5만8226달러(당시 한화 약 6580만원)에 매수했던 비트코인은 이날 현재 약 3만9000만달러(약 4352만원)에서 박스권을 형성 중이다.

당시 넥슨은 총 1717개를 약 1억달러 어치 매수했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천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한 것은 처음이라 화제가 됐다. 암호화폐 가격이 매일 같이 오르던 상황이라 넥슨의 투자를 두고 낙관적인 전망도 다수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내몽골 자치구 홈페이지를 보면 발전개혁위원회는 전날 비트코인 채굴사업 근절 8대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 지난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성명을 통해 "개인의 위험이 사회 현장으로 전이되는 걸 막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초안에 따르면 통신 및 인터넷 기업이 암호화폐 채굴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영업 허가를 상실한다. 채굴업자에 부지나 전기를 제공한 산업단지, 데이터 센터, 발전소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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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과 리플은 보합권에서, 비트코인은 소폭 밀려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보합권에서, 비트코인은 소폭 밀려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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