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문화의 달’ 경상남도 밀양시 개최지 선정...‘아리랑 세계화’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7 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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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리랑 10주년...밀양시·진도군·정선군 ‘문화의 달’ 함께 계획
'2022년 문화의 달'밀양시 개최지로 선정 (사진, 문체부 제공)
'2022년 문화의 달'밀양시 개최지로 선정 (사진, 문체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내년에 열리는 ‘2022년 문화의 달’개최지로 ‘밀양시’가 선정됐다. 밀양시는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진도군, 정선군’과 함께 아리랑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5일 ‘2022년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상남도 밀양시를 ‘2022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문화의 달’은 1972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한 행사다.


밀양시는 ‘올웨이즈, 어메이징,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전남 진도군’과 ‘강원 정선군’에 ‘2022년 문화의 달’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와 진도군, 정선군’은 우리나라 대표 3대 아리랑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다.


특히 2022년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밀양시와 진도군, 정선군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아리랑의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2022년 문화의 달’과 연계하는 뮤지컬 등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밀양시와 진도군, 정선군 내 특설 무대와 문화시설에서 아리랑 대표 공연과 길놀이, 아리랑 야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심사위원은 “아리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써 한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것은 물론, 공연이나 관광상품으로의 연계 효과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리랑을 주제로 한 3개 지자체의 문화의 달 행사 공동 개최가 지역 특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전 국민이 문화의 의미를 생각하고 함께 즐기자는 문화의 달 행사 개최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 문화 정책 대표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월 15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2021년 문화의 달’개최지는 충남 홍성과 예산 내포 신도시다. ‘하나의 문화, 큰 문화, 한국의 문화’를 주제로 역사문화축제와 공연, 미술관 전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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