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첫 사업 공사완료...“오늘 준공식 개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8 09:56:48
  • -
  • +
  • 인쇄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확산 기대
리모델링이 완료된 '쌍류보건진료소' 왼쪽(전) 오른쪽 (후) (사진, 국토부 제공)
리모델링이 완료된 '쌍류보건진료소' 왼쪽(전) 오른쪽 (후) (사진, 국토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세종시 ‘쌍류보건진료소’가 그린리모델링되어 지역주민들이 이전과 다른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시와 함께 28일 오후 2시, 그린 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의 첫 결실인 ‘쌍류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은 국토교통부 김흥진 국토도시실장과 조상호 부시장, 차성호 광역의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준공된 ‘쌍류보건진료소’는 올해로 19년 된 노후 공공건축물로써 에너지 성능 저하와 실내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해당 건축물을 올해 첫 사업의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 사업은 ‘최문섭 건축가’가 설계로 나섰고 ‘정현건설 조영기 대표’가 시공에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준공을 완료해 이날 준공식을 개최한다.


건축물의 주요 적용 기술은 외단열과 로이복층유리 창호, 고효율 냉난방 장치, 태양광 등으로 리모델링 이전과 비교해 67%의 에너지 절감이 확인됐다.


‘로이복층유리 창호’는 적외선 반사율이 높은 금속이 코팅된 ‘로이유리’를 복층으로 겹친 창호다.


또한 폐열회수 환기장치 설치로 환기에너지와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 1호, 쌍류보건진료소가 한국판 뉴딜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향후 코로나19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과 실내 미세먼지 저감,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2948억 원 841건의 국비와 213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이 리모델링 될 계획이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우혁 기자 장우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