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9일 가상화폐 시장 날씨는 미국 최대 투자은행(IB) 수장의 비트코인을 겨냥한 경고성 발언과 우리 정부의 가상화폐 제재 계획 구체화에 따라 '흐림' 또는 '비'가 예상된다.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 데이비드 르보비츠는 27일(현지 시각)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가상자산,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그 가치가 '0'으로 떨어지는 것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같은 날 같은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더 센 발언을 내놨다.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는 이날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비트코인은 법정 화폐나 금과 비교할 수 없다. 투자자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정부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한다면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을 마약에 빗댄 것이다.
다이먼과 르보비츠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은 급락하기 시작해 이날 한때 3만 5000달러까지 떨어졌다. 최고가(6만 4863.10달러)를 찍은 4월 14일과 비교해 거의 반 토막 난 것이다.
우리 정부의 제재 방침 구체화도 가상화폐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한 뒤 가상화폐 시장을 감독할 주무 부처로 금융위원회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는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자 관리·감독 및 제도 개선 작업을 주도하면서, 관련 기구와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가상화폐 소득에 대한 과세는 예정대로 내년 소득분부터 적용하며, 6월까지로 예정됐던 가상화폐 관련 '범부처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 발표 이후 국내 가상화폐 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밤 10시 35~36분 현재 코인원, 업비트, 코빗,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3~5% 하락한 4400만원 후반~450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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