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실종 후 사망한 대학생 손모씨 친구의 휴대전화기 발견됐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30 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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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실종후 사망한 대학생 손모(오른쪽)씨가 술에 취해 누워있고 친구가 앉아 있는 모습. /연합뉴스 유튜브 캡처
한강공원에서 실종후 사망한 대학생 손모(오른쪽)씨가 술에 취해 누워있고 친구가 앉아 있는 모습. /연합뉴스 유튜브 캡처

[매일안전신문] 한강공원 대학생 실종 후 사망사건과 관련, 숨진 손모씨의 친구가 사용했던 휴대전화기를 경찰이 확보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쯤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면서 휴대전화기 1대를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숨진 대학생의 같은 학교 친구인 A씨의 휴대전화로 파악됐다.


A씨는 손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3시30분쯤 자기 휴대전화로 부모와 통화해 “친구가 안보인다”고 한 뒤 잠이 들었는데 귀가할 때에는 손씨의 휴대전화기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온갖 억측이 난무했다.


당시 A씨의 휴대전화는 오전 7시쯤 한강공원 북쪽에서 위치가 확인됐다가 꺼진 뒤 행방을 알 수가 없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작업 등을 통해 손씨의 실종 전후 상황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는 한편 환경미화원을 불러 습득 일시와 경위 등을 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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