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코인 시황] ‘반짝 급등’ 비트코인, 4100만원대로 후퇴... 이더리움 280만원대 정체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5-31 16: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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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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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오전 ‘큰 손’들의 사자 러시에 힘입어 깜짝 반등에 성공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4100만원대까지 밀려났다. 이더리움도 2800만원선에 정체 중이다.


31일 오후 빗썸·코인원·업비트·코빗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3% 하락한 4100만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하락 폭이 큰 곳은 코빗이다.


이날 오후 3시 57분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2%(51만 8000원) 하락한 4178만 7000원에 개당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3.10%(133만 9000원) 하락한 4183만 3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3.11%(134만 4000원) 내린 4183만 3000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코빗에선 3.73%(161만 8000원) 하락한 4178만 7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 대형 투자자의 3만개 매입 소식에 힘입어 전날보다 6.24% 급등한 3만 6207달러(약 4017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그러나 각국 정부의 규제 강화 소식이 전해지며 빠르게 가격이 주저앉았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세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8분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6614억 달러(약 734조 452억원)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80만원대 박스권에 갇혔다. 같은 시간 빗썸에선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74%(7만 7000원) 상승한 289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1.21%(3만 5000원) 하락한 287만원, 코빗에선 2.10%(6만 2000원0 하락한 288만 8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한편 금융권에선 이날도 ‘비트코인 무용론’이 튀어나왔다.


한국은행 인사경영국 소속 차연진 연구조정역(국장)은 31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 시사’에 출연해 “화폐는 민간이 정하는 게 아니고, 국가가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영원히 돈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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