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 완만한 상승세 꺾일 줄 몰라..
- 원유,천연가스,국제곡물가격 등 물가와 금리에 영향 끼칠 것으로 보여.
- 테이퍼링은 이미 시작됐다는 회의론, 갈수록 힘 얻는 모습!!
[매일안전신문]
한국 5월 소비자물가가 9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2.6% 상승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비교 기준인 작년 5월 물가가 오히려 하락(-0.3%)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에다, 겨울철 한파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로 인한 식료품 가격 상승이 물가를 부채질한 결과로 분석된다.
정부는 변함없이 "하반기에는 물가가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지만, 최근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으로 세간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해외시장의 여건도 마찬가지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곡물가격은 12개월 연속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고, 올 들어 급등한 철광석 가격은 자동차 강판 가격까지 올렸다. ‘원자재 슈퍼사이클(장기 상승세)’ 가능성에 한국경제 회복은 변수를 맞고 있다.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가 원유수요 증가를 전망하면서 감산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란 핵협상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변수가 남아 있지만, 하반기에도 경기회복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자극했다.
곡물을 비롯해 철, 비철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1년 새 70% 이상 급등했다. 곡물, 원유(WTI), 천연가스 등 19개 주요 산업용 원재료 선물 가격을 평균 낸 ‘CRB 원자재 지수’는 2일 221.52를 기록했다. 1년 전 117.82와 비교하면 88% 상승했는데, 이 지수가 221을 넘은 것은 2015년 5월 이후 6년여 만이다.
국제곡물가 오름세에 밥상물가도 불안하다. 지난 4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1.7% 오른 120.9포인트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1년째 고공비행하고 있는 국제곡물가격이 주요인이다. 지난달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미국과 브라질 등 곡물 주산지의 가뭄 여파로 한 달 전보다 8.9% 상승했다.
제닛 옐런과 제롬 파웰 등 미국 경제 수장들도 인플레 우려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언급을 했지만 시장은 이미 테이퍼링과 증세 등 시장에 부담을 줄 요소들을 반영하고 있다.
문제는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 악전고투 중인 가상자산 시장에 더욱 어려운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는 우려다.
이미 증권 시장에서도 테이퍼링 언급이 나오면서 밸류에이션의 부감을 갖는 기술주들은 주가지수의 고공 행진 속에서도 경기관련주와 소비주에 밀려 뒷방 신세를 못 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품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상 자산들에게는 더욱 큰 시장의 심판이 설 수 있다는 것이다.
강력한 모멘텀이 나오지 않는 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 자산에 대한 섣부른 매매보다는 긴 호흡으로 장기적 전략을 마련할 때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설득력을 가질 것으로 보여진다.
◇ 이 시각 현재 미국 주요 원자재 가격 .. 한국시간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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