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돕는다...‘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개소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6-02 16: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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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가 2일 개소했다.(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가 2일 개소했다.(사진, 삼성전자 제공)

[매일안전신문] 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들에게 최대 2년 주거공간은 물론 자립·취업·금융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딛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을 위해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방자치단체도 함께 한다.


이번에 개소한 광주센터는 광주아동복지협회가 운영을 맡으며 광주 서구 쌍촌동에 위치해 있다.


또한,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7개 독립된 주거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교육과 상담을 위한 공간을 비롯해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도 갖췄다.


해당 센터에는 연인원 36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과 각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센터 개소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이병훈·양한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조흥식 사랑의 열매 회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시장,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등 40여명도 함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립지원기관의 내실있는 운영과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뜻을 펼치는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CSR활동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2월 신경영 20주년을 기념해 특별격려금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임직원들은 이 중 10% 기부했다.


기부금 250억원은 ‘삼성 희망디딤돌’ 운영에 사용됐다. 2016년 부산과 대구, 2017년 원주센터가 운영됐다.


이어 삼성전자는 회사지원금 250억원을 추가하여 내년까지 전주, 진주, 목포, 순천, 창원 등 9개 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총 13개의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중심이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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