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급전전화시스템, 통해 악재에도 전력 공급 통신망 ‘이상무’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2 1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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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상황...이제는 무궁화위성 이용해 대비 가능
위성급전전화시스템 개요 (사진, KS SAT)
위성급전전화시스템 개요 (사진, KS SAT)

[매일안전신문] KT SAT의 ‘위성급전전화시스템’ 구축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한 정전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KT SAT은 2일 무궁화위성을 활용한 ‘위성급전전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전력거래소와 발·변전소 간 연락을 책임져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전력 수급을 총괄하는 전력거래소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유선 통신이 단절되는 상황을 대비해 KT SAT에 ‘위성급전전화시스템’구축을 맡겼다.


이에 KT SAT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간 한전 KDN과 협력해 ‘위성급전전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위성급전전화시스템’은 유선 통신망 대신 위성을 이용해 시설 간 연락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 구축 이후 전력거래소는 기존 유선망으로 구성된 급전전화시스템에 위성 통신을 추가해 운용하게 됐으며 다중 통신망 이용이 가능해져 악재 속에서도 발·변전소와 실시간 연락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블랙아웃(정전) 상황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송경민 KT SAT 대표는 “국가기관 및 공공 인프라의 재난 대비 통신망이 필수인 시대에 위성통신이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위성사업자로써 고품질 위성통신망을 통해 공공 안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적극 이바지 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월부터 KT SAT은 인도네시아에서 초고속 위성 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해 해당 국가 곳곳에 전화·인터넷 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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