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제주도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중앙로 소재 ‘대통’ 유흥주점에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장시간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소의 경우 지하에 위치해 있어 자연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장소에서 종사자와 이용자가 마스크를 벗고 체류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감염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도는 해당 업소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한 것이다.
아울러 해당 업소 방문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대통 유흥주점 영업시간 내에 업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업소는 현재 방역소독을 마치고 임시 폐쇄됐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2명 추가돼 누적 1068명이다.
이 중 139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930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1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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