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인 시황] 머스크 '오락가락 행보'... 비트코인 4300만원 붕괴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5 21:56:46
  • -
  • +
  • 인쇄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유력 인사들의 오락가락 행보 속에 4200만원대로 추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밤 9시 45분 코인원·업비트·코빗·빗썸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최대 2% 하락한 4200만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낙폭이 큰 곳은 빗썸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38%(102만 8000원) 하락한 4224만 8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이어 코빗에선 2.28%(98만 7000원) 떨어진 4222만 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업비트에선 1.66%(71만 3000원) 내린 4222만 5000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코인원에선 1.64%(70만 4000원) 하락한 4221만 4000원에 팔리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찬물과 더운물을 왔다 갔다 했다. 특히 시장에 입김을 행사할 수 있는 인사들의 갈짓자 행보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비트코인 티셔츠를 입고 눈에서 빛을 쏘는 그림을 트위터 프로필 사진로 바꾸며 비트코인에 대한 암묵적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가 돌연 비트코인을 비판하는 트윗을 공유하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 등이 비트코인에 긍정적 발언을 내놓으며 폭락장이 이어지진 않았다.


도시는 5일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는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 비트코인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내 인생에서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트코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도 있다도 밝혔다.


한편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9.05로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는 단계로, 단기적으로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