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 국내외 독점 판매 계약 체결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7 1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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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나믹’보조기, 경성·연선 보조기 장점 갖춰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 (사진, 동아ST 제공)
척추측만증 보조기 ‘스파이나믹(Spinamic)’ (사진, 동아ST 제공)

[매일안전신문] 동아ST가 척추측만증 보조기인 ‘스파이나믹’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기존 보조기 착용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이다.


7일 동아ST에 따르면 국내 척추 솔루션 기업 ‘VNTC(밸류앤드트러스트)’와 함께 척추측만증 보조기인 ‘스파이나믹’을 개발해 국내외 독점판매를 계약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ST 의료기기사업부와 해외사업부가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스파이나믹 보조기를 판매할 계획이다.


‘스파이나믹’은 경성·연석 보조기의 편의성을 고루 갖춘 의복형 하이브리드 보조기로 플라스틱형 보조기 착용이 어려운 경증 환자부터 성인·장애 환자까지 손 쉽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경성 보조기의 역휨과 역회전 등 필수 교정 원리를 밴드와 패드로 구현했고 다이얼 장치를 통해 압박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 기간의 경우 플라스틱 보조기는 석고를 본뜨는 작업으로 최소 2주 이상 소요된다. 하지만 스파이나믹 보조기는 X-Ray 촬영과 치수 측정 등을 맞춤으로 진행해 제작이 2일 이내로 짧다.


동아ST 관계자는 “스파이나믹은 경성 보조기와 연성 보조기의 장점을 두루 갖췄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성장 상태에 따라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췄다.”라고 전했다.


이어 “척추측만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보다 나은 일상생활을 위해 스파이나믹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동아ST는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판상 건선, 관절염, 크론병 등의 치료제인 DMB-3115를 공동 개발해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성공시킨 바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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