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빠르게 곤두박질치면서 4000만원선마저 위태롭다.
8일 오전 코빗·업비트·코인원·빗썸에서 비트코인은 3% 하락한 4000만원대 초반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4000만원 붕괴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이날 오전 7시 22분 코빗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64%(151만 8000원) 하락한 4015만원에 개당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3.73%(155만 8000원) 내린 4022만 2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3.77%(157만 5000원) 하락한 4018만원에 유통되고 있다. 빗썸에선 3.88%(161만 9000원) 내린 4013만 9000원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4000만원이 무너진다면 5월 28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은 3900만원대를 터치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고점을 기록한 지난 4월 대비 절반 수준이다.
비트코인 하락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금리 인상 소식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시장의 돈줄을 죌 가능성이 커지자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 시장부터 가장 먼저 반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더리움도 2% 하락한 300만원대 중후반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2분 이더리움은 코빗에서 전날 대비 2.01%(6만 3000원) 하락한 307만 4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업비트·코인원에선 각각 2.22%(7만원)·2.81%(8만 9000원) 내린 309만원, 307만 5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가장 낙폭이 큰 곳은 빗썸이다. 전날 대비 4.08%(13만 1000원) 내린 308만 3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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