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3년간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길은 외롭지 않았다. 축구계를 넘어 각계각층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에 대한 예우였다.
유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난 7일 저녁부터 소셜 미디어에는 그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글이 잇따랐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가 걸어 온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는 글을 남겨 고인을 기렸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도 “한국 축구를 위해서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유상철 감독님, 뵐 때마다 아낌없는 조언과 걱정을 해주셨던 그 모습 잊지 않겠다”며 그를 추모했다.
국가대표 출신 구자철도 인스타그램에 “Legend(전설)”라는 글과 함께 유 전 감독의 사진을 공유해 고인을 추억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도 공식 계정을 통해 영어, 한글로 유 전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에서도 유 전 감독 추모 물결은 이어졌다. 배우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인생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유 전 감독 사진을 올려 추모했다.
배우 김성은의 남편이자 제주 유나이티드 FC 코치인 정조국도 인스타그램에 유 전 감독의 한일 월드컵 시절 사진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나타냈고, 하리수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 전 감독의 사진을 올려 추모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 전 감독은 울산 현대,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시와 레이솔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선수로,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로 꼽힌다.
실제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한 차례씩 K리그 베스트 11에 포함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기록은 김주성 외에 유 전 감독이 유일하다. 유 전 감독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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