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8일 이슈체크〉 재닛 옐런에 트럼프까지.. 비트코인 심리적 지지선 깨져..

이종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8 16:51:20
  • -
  • +
  • 인쇄
- 이더리움,리츨,이오스,스텔라루멘 등 대표 알트들도 속절없는 하락세로..
- 재닛 예런 G7 재무장관 회의서 금리인상 기정 사실화!
- 트럼프, '비트코인은 사기처럼 보인다' 발언 이후 미국서 낙폭 커져..
- 기축 통화로서의 달러 역할과 위상 강조 나서..

[매일안전신문]


수많은 투자자들이 큰 충격에 빠진 하루가 되고 있다.


재닛 옐런 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참석 중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보다 약간 더 높은 금리 환경을 갖게 된다고 해도 이는 사회적 관점과 미연방준비제도(연준)의 관점에서 보면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한 이후 금리 인상을 사실상 기정사실화 하면서 가산시장은 물론 증시까지 충격파를 던졌기 때문이다.


트럼프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트럼프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거기에 이번엔 광기와 변덕스러움으론 머스크에 못지 않은 트럼프까지 나섰다.


현지 시간 7일 미국 폭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사기처럼 보인다"며 "나는 달러와 경쟁하는 또 다른 통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의 통화는 달러가 되어야 하고 암호화폐는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쪽 입장에선 원론적인 얘기일 수 있으나 투자자들은 언짢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하던 4,000만원과 300만원을 너무도 쉽게 내준 후 낙폭을 키우는 전형적인 패닉 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과 리플도 각각 8~10%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 뿐만 아니었다. 증시에서는 그동안 개인 순매수 폭증으로 고공행진을 하던 두산중공업과 대한전선이 폭락으로 돌변하며 투자자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재닛 옐런의 G7 재무정상 회의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재닛 옐런의 G7 재무정상 회의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전문가들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문제는 '지금부터'라며 당분간 시장은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 반응이다.


거품이 들춰지면 진짜들만 남을 것이란 얘기다.


이미 예견됐던 악재였기 때문에 바로 바닥 다지기를 할 수도 있겠으나 지금 가격의 변동성과 하락의 깊이가 커 투자 대상을 압축하며 낙폭이 클 때마다 조금씩 분할 매수하는 쪽으로 전략을 짜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종신 기자 이종신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