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고맙다' 논란 부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오해받을 일 하지 않겠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9 1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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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글. /인스타그램 캡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글.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논란에 휘말린 포스팅과 관련해 “오해받을 일 조심하겠다”는 취지로 글을 썼다.


정 부회장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난 원래 가운데손가락으로 안경을 쓸어올림. 길고 편해서”라면서 “근데 우리 홍보실장이 오해받을 일 하지 말란다. 자기 힘들다고 ㅠㅠ”고 적었다.


그는 이어 “미안하다 민규—— 50년 넘는 습관도 고쳐야한다”면서 “이젠 제일 짧은 손가락으로 올릴꺼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지켜온 습관을 바꾸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 부회장은 최근 SNS에 우럭과 가재 요리 사진을 올리고선 “잘가라 우럭아~니가 정말 우럭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안하고 고맙다”, “가재야 잘가라 미안하고 고맙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3월 팽목항을 찾아 방명록에 쓴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글귀를 패러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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