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공군부대가 지난 몇 달간 성추행 사고를 비롯해 음주 행사, 택시 절도 등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부산경찰서는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경 공군 병사 A씨가 부산 남구의 한 음식점 앞에서 택시를 훔치고 1km를 운전하다 광안대교 진입로 부근 벽면을 들이 받았다.
이에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거부했다.
전북의 한 비행전대 소속인 A씨는 현재 휴가 중으로 술을 마시고 택시에 탑승한 뒤 내비게이션 휴대전화를 파손하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피해 택시 기사 B씨는 경찰 신고를 위해 차량에서 내렸고 A씨는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다 갑자기 택시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음주 측정 거부와 절도 혐의로 A씨를 현행법으로 체포했으며 1차 조사 후 해당 군부대로 이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퇴 당일 저녁에는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 소속 학생조종사 12명이 음주를 하다 적발됐다.
이들은 무사 단독비행을 기념한다며 허가되지도 않은 모임을 가져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지침에 따라 5인 이상 모여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선 부대에 사전에 보고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것이다.
공군은 “3훈비 감찰안전실은 적발된 학생조종사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과 학생조종사 생활 예규 위반으로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대의 최근 음주 적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준장 A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던 시기에 음주 회식 등을 최소 17차례나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군은 “부대 내 공적 단결 행사는 30인까지 허용 가능해 지침 위반은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5인 이상 모임을 전면 금지하는 민간 방역 대책 수위를 고려한다면 군 내 코로나 경각심이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들어 공군부대 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군 당국은 조속히 해당 사건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군강 등을 바로잡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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