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차 협력업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누적 25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6-11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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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 김혜연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 김혜연기자)

[매일안전신문] 울산에서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남구 1명, 북구 2명 등이다.


이 중 2명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에이스테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지난달 21일 해당 회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현재까지 연쇄감염이 이어져 총 25명이 확진됐다. 울산 23명, 광주 1명, 군산 1명 등이다.


해당 회사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사업장 방역 등으로 인해 납품 차질이 빚어져 전날 오후 한때 현대차 울산공장 1·2·4·5공장의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아반떼와 베뉴 등을 생산하는 3공장을 제외한 모든 공장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춘 것이다.


이후 다시 납품이 이뤄지면서 전날 오후 6시 30분부터 현대차 울산공장 가동이 재개됐다.


또 이날 신규 확진자 나머지 1명은 가족 전파로 인한 감염자다.


이로써 울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673명으로 늘었다. 이 중 92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541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40명이다.


자치구별 누적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남구(954명)에서 9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북구 530명, 중구 510명, 울주군 370명, 동구 309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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