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코인 시황] 비트코인 4100만원대 횡보… ‘탭루트’ 도입 반전 될까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3 10:51:54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바젤위원회의 최고 위험 자산 분류 등의 여파로 4100만원대에서 정체하고 있다. 거래 보안성을 강화하는 ‘탭루트(Taproot)’ 시스템 도입이 반전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13일 오전 10시 40분 비트코인은 코인원·빗썸·업비트·코빗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최대 2.3% 하락한 4100만원 중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09%(3만 8000원) 오른 4141만 2000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고, 빗썸에선 0.03%(1만 3000원) 내린 4141만 8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0.07%(2만 8000원) 하락한 4140만 2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코빗에선 2.34%(99만 1000원) 내린 4141만 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주춤한 것은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바젤위원회가 가상화페를 최고 위험 자산으로 분류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면 위험 가중치가 높아져 자본금 부담도 높아진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270만원대 박스권에 갇혔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코빗에선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68%(9만 9000원) 오른 27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원에선 1.20%(3만 3000원) 오른 279만 3000원에 유통이 진행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1.05%(2만 9000원) 상승한 278만 9000원, 빗썸에선 0.85%(2만 4000원0 내린 278만 7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오는 11월 거래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탭루트 도입을 승인하면서 호재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탭루트가 도입되면 서명 방식이 바뀌면서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갑을 해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보안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