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신문 “韓日 지역 안정 위해 대화 모색하라”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6 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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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일 약식회담 日정부가 일방적 취소
일본 '닛케이 신문'원문 발췌 (사진, 日本経済新聞)
일본 '닛케이 신문'원문 발췌 (사진, 日本経済新聞)

[매일안전신문] 일본 언론에서 한일관계에 대한 최근 일본 정부 행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 신문은 지난 15일 오후 ‘한일은 지역 안정 위해 대화 모색하라’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일본정부는 한국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주장했다.


해당 신문은 “스가 요시히데(현 일본 총리)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G7정상회의에서 동석하면서 회담을 하지 않고 간단한 인사로 그친 것은 아쉬웠다.”라며 “중요한 이웃 나라로 규정한다면 정산 간에 메시지를 직접 전달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의 안정을 최우선시하는 문 대통령은 일본의 역할도 기대하며 관계 개선에 의욕을 보인다.”라며 “정상회담을 실현해 그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현 일본 정부의 태도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문은 “일본 정부와 여당 내에서는 한일관계가 냉각됐어도 방치하는 것이 좋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긴장이 높아지는 지역 정세에는 유예가 없다.”라며 “일본 정부는 대화로 해결한다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 지역의 리스크를 냉정히 판별해 대국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4일 한일 외교 당국이 G7정상회의 기간 중 약식 회담을 약속했지만 일본이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지적하며 일방적으로 취소한 바 있다.


‘동해영토수호훈련’은 독도방어훈련으로 지난 15일 해·군경이 합동해 훈련을 실시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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