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코인 시황] 비트코인 4000만원 후퇴… 속타는 투자자들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0 2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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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20일 저녁 4000만원선까지 밀리며 투자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이날 저녁 7시 50분 업비트·코인원·코빗·빗썸 등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최대 3.8% 하락한 4000만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오전 9시 대비 3.07%(129만원) 하락한 407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원에선 3.07%(129만 1000원) 내린 4077만 1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상장된 거래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코빗에선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27%(137만 9000원) 내린 4079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빗썸은 자정 대비 3.84%(163만 7000원) 하락한 4095만 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락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기 금리 인상 시사 및 중국 정부의 채굴 업계 단속, 한국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압박 ‘3박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FOMC는 정례 회의를 통해 애초 예상보다 1년 이른 2023년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국은 자국 모든 성에 있는 채굴 업체에 영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우리 정부는 오는 9월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향한 제재의 고삐를 죄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50만원선이 붕괴되며 하락 조짐이 뚜렷하다.


이날 저녁 8시 22분 이더리움은 코인원·업비트·코빗·빗썸에서 최대 5% 하락한 240만원 후반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코인원에선 오전 9시 대비 3.15%(8만 1000원) 하락한 249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3.15%(8만 1000원) 내린 249만 3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코빗에선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18%(13만 6000원) 하락한 249만 2000원, 빗썸에선 자정 대비 5.93%(15만 7000원) 하락한 24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6.78로 ‘공포’ 단계에 있다. 공포 단계에선 가격 변동성, 거래량이 높아지면서 단기적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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