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3800만원대 약보합... 전날 대비 3% 상승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4 0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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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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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3800만원대에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7시 20분 업비트·코빗·코인원·빗썸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선 2.73%(103만 2000원) 상승한 3886만 9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2.75%(103만 9000원) 오른 3880만 8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코인원에선 2.92%(110만원) 상승한 3881만 2000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빗썸에선 2.87%(108만 3000원) 오른 3883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약진이 뚜렷하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세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밤 3만 4700달러까지 치솟으며 이틀 전 최저가(2만 8993달러) 대비 18% 이상 급등했다.


다만 이같은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또 다시 미루면서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EC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발키리 디지털에셋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신청한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판단을 미뤘다"고 밝혔다. 발키리 디지털에셋은 텍사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족 투자 펀드로 알려졌다.


SEC는 지난 주에도 밴에크 인베스트먼트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결론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비트코인은 국내 시장에서 4%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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