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학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밀폐된 환경 속 장시간 수강....원인 추정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6-28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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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12명
서울 강남 서초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서울 강남 서초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학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밀폐된 환경 속 장시간 수강이 감염 전파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서초구 소재 학원 관련하여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해당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학원 관련하여 처음으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후 2명까지 7명, 27명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학원 관련하여 총 10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6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학원의 경우 방역수칙은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일부 강의실이 지하에 있어 수강생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수강을 들은 것이 전파 원인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85명 추가돼 누적 4만9407명으로 늘었다.


이 중 2808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4만6086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513명이다.


신규 확진자 185명은 ▲서초구 소재 학원 관련 3명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2명 ▲광진구 지인모임 및 음식점 관련 2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마포,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2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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