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포커스] “역사상 가장 큰 붕괴 임박” 부자아빠가 ‘비트코인’ 추천하는 이유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9 17:22:45
  • -
  • +
  • 인쇄
(사진=로버트 기요사키 트위터)
(사진=로버트 기요사키 트위터)

[매일안전신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경제학자 로버트 기요사키(73)가 “지금은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때”라며 금, 은, 비트코인 매입을 권유하고 나섰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29일(현지 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이 바로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시점”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그 이유로 “시장 붕괴에 대비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 바로 붕괴 직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요사키는 “좋은 소식은 (금융 시장) 붕괴가 진행되는 동안 큰 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나쁜 소식은 앞으로 닥칠 다음 번 붕괴는 그 기간이 길 것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 시장이 붕괴할 때는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안전 자산을 더 사야 한다”며 “부디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기요사키는 대표적인 친(親)비트코인 주의자다. 그는 지난 5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5년 안에 100만 달러까지 갈 것”이라며 자신도 9000달러에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또 비트코인이 3만 달러선이 붕괴됐을 때도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나는 다시 (저가) 매수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었다.


기요사키 트윗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그가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꼽았다는 점이다. 안전자산은 금융 위험이 없는 무위험자산으로 금, 은, 국공채, 달러 등이 꼽힌다. 달러는 전 세계 기축(중심)통화다.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높아 초고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데, 통념과 달리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분류한 것이다. 전 세계에 가상화폐 시대를 열어젖혔으며, 대장주로 군림하는 비트코인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굳건한 믿음에서 이 같이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비트코인은 29일 오후 5시 2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24% 오른 3950만 9382.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