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 5일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인수한 가운데 중흥은 양사의 주택 브랜드를 통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 인수 후에도 각자의 브랜드 강점을 살려 별도 운영으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최근 중견사로 자리 잡은 중흥건설이 대형사로 유명한 대우건설을 인수하면서 일각에서는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푸르지오’의 브랜드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후 양사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들 모두가 이번 인수 이후 최고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건설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고용안정과 경영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중흥건설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우건설을 2조 1000억 원에 인수했다. 경쟁사였던 DS컨소시엄 측은 2조 원가량 제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월 호반건설이 대우건설의 해외 부실 사업을 두고 인수 철회를 결정한 뒤 약 3년 만이다.
인수 당시 DS컨소시엄 측은 대우건설 최대주주였던 KDB인베스트먼트(KDBI)에 추가 피해 발생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반면 중흥건설은 해외 사업을 국내 주택 사업 흑자 통해 메울 수 있다고 설명해 KDBI가 중흥의 손을 들어줬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기존에는 호반건설이 중흥건설보다 몸집이 컸으나 중흥 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면 얘기가 달라진다.”라며 “애초에 대우건설이 호반건설보다 업계 순위가 높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잘 활용한다면 경쟁력이 훨씬 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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