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12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전남에서 2000여만 마리 전복이 폐사한 사고에 이어 평택에서는 수온 상승으로 인해 물고기 수천 마리가 폐사했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천동 승두천 보 인근에서 수천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 현재 사고 원인은 수온 상승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폐사한 물고기는 붕어와 잉어, 메기 등으로 5cm 안팎의 치어부터 20cm의 크기의 성어까지 확인됐다. 사고 지역인 승두천은 안성천 지류로 폭 10m, 깊이 1m에 이르는 소하천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현장에서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사고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유사 사례가 있었던 것을 고려할 때 오염이 아닌 수온 상승 때문에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승두천 물고기 폐사 사고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그리고 지난해 8월에도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관계 기관은 떼죽음 원인을 수온 상승에 따른 용존 산소량 부족으로 판명했다.
한편 같은 날 전남도에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마량 해역 전복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담수가 유입됐다.
이 과정에서 전복 2291만 마리가 전량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마량 해역 양식장의 한 어민은 “비 온 뒤 괜찮았던 전복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시름시름 힘이 없어지더니 모조리 폐사했다.”라며 “한 마리도 남아있는 게 없을 정도인데 어떻게 생활을 이어가야 할지 막막하다.”라고 하소연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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