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마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도권 유·초·중·고 원격수업’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4 15: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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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확진자 수... ‘오늘만 638명’
청와대 전경 (사진, 연합뉴스)
청와대 전경 (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오늘(14일) 코로나19 사태 이래 처음으로 청와대 행정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도 원격수업에 돌입했다.


14일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에 따르면 “청와대 행정관 1명이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확진자로 통보받았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방역 조치를 하고 동일 공간에서 근무한 전 직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른 추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춘추관 기자실을 폐쇄했다.


앞서 청와대를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된 바 있다. 하지만 청와대가 아닌 경찰 소속이었고, 최근 춘추관 기자실을 다녀간 확진자도 한 언론사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와대에서 행정관이 확진된 사례는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날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1615명으로 드러났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68명, 해외 유입은 4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17만 1911명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추가 확진에 따르면 ▲서울 638명 ▲경남 함안 10명 ▲경기 양평 10명 ▲경기 군포 11명 ▲경기 오산 6명 ▲경기 시흥 24명 ▲부산 63명 ▲충북 괴산 1명 ▲경기 하남 11명 ▲충남 청양 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수도권 지역은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 학교 89%가 원격수업에 돌입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수도권 학교 7768개교 가운데 89.41%인 6944개교가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수도권 지역 나머지 학교 8.9%(693개교)는 기말고사나 성적 확인, 고3 백신 접종 관련 교육 등으로 등교했으며 1.7%(131개교)는 여름 방학에 들어갔거나 재량 휴업을 실시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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