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울도심 집회 참석자 중 50대 여성 첫 확진판정...전수조사 불가피할듯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7 2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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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지난 3일 민주노총의 서울 도심 집회 참석자 중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확진자 발생시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힌만큼 전수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김 총리는 17일 총리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중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사실을 밝히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노조 소속 50대 여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집회 참석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지난 노동자대회 참석자 전원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검사소를 찾아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려다가 경찰이 봉쇄하자 종로 등 도심으로 기습적으로 바꿨다. 당시 집회에는 8000명 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장관은 지난 15일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집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조사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바로 전수조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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