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코인 시황] 3600만원대 후퇴... '폭락' 갈림길 선 비트코인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0 07: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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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20일 아침 비트코인이 3600만원선까지 밀리며 폭락의 갈림길에 섰다.


이날 오전 7시 36~37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2.34% 하락한 36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빗썸에선 2.02%(75만 6000원) 하락한 3672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1.64%(61만 2000원) 내린 3679만 2000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코인원에선 1.76%(65만 8000원) 하락한 3677만 3000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1.80%(67만 4000원) 내린 367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2% 이상 급락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3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08% 하락한 3만 909.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져온 3만 1000달러가 붕괴된 것이다.


이날 급락은 글로벌 증시 하락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와 비교해 2.34% 떨어진 6844.39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54% 내린 6295.9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62% 하락한 1만5133.20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2.66% 내린 3298.53으로 장을 끝냈다.


미국 증시도 크게 하락했다. 미국 동부 시각으로 19일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5.81p(2.04%) 떨어진 3만3962.04로 장을 마쳤다.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양대 산맥을 이루는 이더리움도 크게 약세다. 현재 빗썸, 코빗 등 주요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3% 하락해 21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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