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69) 총괄 프로듀서가 17세 연하 여성 기자에게 50억원대 강남 빌라를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비즈한국, 조선닷컴 등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미국 유력 방송사 소속 한국 특파원 및 한국 지국장을 맡고 있는 기자 A씨에게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빌라 한 세대(196.42㎡, 59.42평)를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는 매매가가 40~50억원을 넘나드는 고급 빌라로, 최근 이 총괄 프로듀서가 증여한 빌라와 같은 평형의 세대가 49억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2015년 7월 이 아파트를 39억 7000만원에 매입했다.
조선닷컴에 따르면 A씨는 이 총괄 프로듀서와 수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괄 프로듀서와 A씨의 관계를 잘 안다는 지인은 이날 조선닷컴에 “이 총괄 프로듀서가 오래 전 아내와 사별한 뒤 A씨와 오랫동안 사귀어 온 걸로 안다”고 말했다.
A씨는 실제로 SM과 인연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을 맡은 한 문화 산업 포럼에서 진행된 특별 대담의 사회를 맡기도 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의 빌라 증여는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대상이 아니다. A씨가 국내 언론이 아닌 외국 언론 소속이기 때문이다. 외국 언론사의 국내 지국은 언론중재법에 따른 언론사에 해당하지 않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총괄 프로듀서의 사생활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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