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시공능력평가 100대 건설사의 2021년 2분기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20건 발생했다,
국토부는 100대 건설사 중 광주 건축물 붕괴로 9명이 참사한 시공사 HDC 현대산업개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9일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시공사로 참여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상가 건물이 붕괴했다.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대우건설(047040)은 4월 14일 부산 해운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중 근로자 1명, 4월 30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판매시설 공사 현장에서 1명이 숨져 총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현대건설(000720) 롯데건설, 태영건설(009410), 효성중공업(298040), 두산건설, 대방건설, 에스지씨이테크건설, 대보건설, 동양건설산업 9개 건설사는 각1명씩 노동자가 사망했다.
국토부는 2019년 5월부터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2021년 2분기부터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를 포함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도급사 중에는 한솔기업, 대우에스티, 한강이앰피, 화엄토건, 동신피앤피, 성한건설, 금풍건설이엔씨, 공산건설, 삼광건설 등 9곳에서 사망 사고가 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분기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까지 공개해 보다 책임있는 현장 시공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 수칙 미준수, 관리부실 등으로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사는 특별점검을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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