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주점·헬스장 등 곳곳에서 감염 확산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7-23 1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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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대구시 주점·헬스장·사업장·의료기관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명이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북구 17명 ▲달서구 16명 ▲수성구 10명 ▲달성군 8명 ▲남구 4명 ▲서구 3명 ▲중구·경산 각 1명 등이다.


이 중 15명은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들이다. 직원 8명, n차 접촉자 7명 등이다.


앞서 지난 20일 달성군 한 가정집에서 세 부부가 모임을 가진 뒤 코로나19 확진됐다. 이후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부모임을 가지기 전 이들 중 1명이 근무하는 자동차부품회사에서 집단감염이 먼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해당 사업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3명으로 늘었다. 직원 11명, n차 감염자 12명 등이다.


또 8명은 수성구 소재 헬스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로 이용자 1명, n차 감염자 7명이다.


앞서 지난 11일 해당 헬스장 회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로써 해당 헬스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97명이다. 이 중 57명이 n차 감염자다. 또 5명은 타지역 확진자로 경산 3명, 구미 1명, 칠곡 1명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해서도 n차 감염자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해당 주점 관련 확진자는 누적 66명으로 늘었다.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n차 접촉자 3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이 중 15명이 n차 감염자다.


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지난 20일 해당 의료기관에서 첫 확진자 발생한 후 21일 2명, 22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환자 4명, n차 감염자 2명 등 총 6명이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해외 입국 3명과 감염원 조사 중인 10명, 그의 접촉자 3명 등이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1200명으로 늘었다. 이 중 430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372명은 지역 내외 9개 병원에서, 5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2명은 자가치료, 3명은 입원예정이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38명 늘어나 누적 1만750명이다. 사망자는 217명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인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사적모임은 이달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적용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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