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 새벽에 정읍 주택에서 화재, 인천 숭의동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 전봇대 추돌 등

서종민 수습 / 기사승인 : 2021-07-29 0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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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29일과 지난 28일 전북과 인천, 경기도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일어나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 새벽에 정읍 주택에서 화재


29일 오전 3시 34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46)씨가 손과 어깨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주택 55㎡를 모두 태워 1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 숭의동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 전봇대 추돌 등


29일 오전 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미추홀구청 인근 삼거리에서 A(29)씨가 몰던 재규어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팔과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차량이 차선을 왔다 갔다 하고 있어 음주가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A씨의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구대에서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은 상태였고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고 한다"며 "A씨의 혈액 검사를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의왕 국도서 레미콘이 정차해 작업하던 차량 덮쳐


지난 28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국도 1호선에서 안양 방면으로 달리던 A(40대) 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4차로에 정차 중이던 통신공사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공사 차량이 충격으로 밀려 나가 앞쪽에 있던 작업자 4명을 덮쳤다. 이 중 B(40대) 씨 등 2명은 머리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은 찰과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B씨 등은 4차로에 안전 고깔 등을 세워놓고 공사 안내 문구가 적힌 차량을 정차시켜둔 뒤 도로상의 맨홀을 열고 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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