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경선 후보, 코로나 비상 ... 후보 캠프 관계자 사망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1 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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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대선 후보 경선이 과열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정치권에 연이어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돌고 있다.


김두관 대선 후보 캠프 조직원이 코로나19 투병 중 사망했다. 김 후보 캠프 측은 "조직특보로 봉사하신 당원께서 오늘(1일) 새벽 코로나19 발병 후 투병 중 사망하셨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김 후보는 아들이 코로나19 화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가 대선 후보 토론회에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이재면 캠프 총괄부본부장을 맡은 임종성 의원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국회의원이 확진자로 판명된 의원은 이개호, 안규백, 정점식 의원으로 네 번째 확진다. 이 중 정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재명 캠프 측은 이날 "(임 의원과) 단순하게라도 접촉한 캠프 관계자는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재택근무를 하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며 "최근 이 지사와 임 의원이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정세균 경선 후보는 지난 24일 저녁 식사를 했던 참석자가 획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으로 지난 27일 토론회에서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여당과 야당의 후보 경선이 과열될수록 일반인과 접촉이 많아짐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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