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아이들의 학습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식물 심기, 곤충 키우기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서울시는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실내 농업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비대면 힐링농업체험학습’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오는 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총 15개 단체 600명(1단체 40명 내외)이며 이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단체는 체험재료와 비대면 교육 영상을 미리 제공받아 노는 내달 중 희망일에 교육을 참여하면 된다. 어린이들은 영상으로 힐링체험농원을 견학하고, ▲나만의 작은 정원 꾸미기 ▲감자 허수아비 만들기 ▲곤충 키우기 활동을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나만의 작은 정원 꾸미기’는 코르크 화분에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심고, 미니장식으로 꾸며 나만의 특색있는 작은 정원을 만드는 활동이다.
‘감자 허수아비 만들기’의 경우 힐링체험농원에서 수확한 감자를 미니장식으로 꾸며, 개성있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다.
곤충 키우기 체험도 가능하며, 넓적사슴벌레를 직접 키우고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과학적 탐구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힐링체험농원에서의 현장체험이 어려워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힐링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비대면 교육이 아이들의 정서순화와 심성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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