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의료기관·주점 관련 집단감염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강서구 이웃간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명, 이날 오전 44명 등 총 4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해운대구 12명 ▲부산진구 5명 ▲남구·사하구·강서구 각 4명 ▲동래구·사상구 각 3명 ▲금정구·연제구·수영구 각 2명 ▲중구·서구·북구·기장군 각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46명 중 접촉자는 26명이다. 나머지 20명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접촉 감염 관련하여 강서구 이웃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이웃 간 가까이 지내시는 분들에서 일상생활 중에 발생한 건이다.
해당 집단감염 관련하여 지난 28일 1명 처음으로 확진된 후 이날까지 5가구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웃 5명, 가족 2명 등이다.
또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우선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해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8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해당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누적 9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2명, 접촉자 7명이다.
시는 해당 집단감염 관련하여 접촉자를 파악하여 조사 중에 있다.
부산진구 주점 관련해서도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주점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접촉사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해당 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종사자 2명, 이용자 4명, 접촉자 5명 등 총 9명이 됐다.
이외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2761명으로 늘었다. 이 중 489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2117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155명이다.
자치구별 확진자 수 현황은 ▲부산진구 1397명 ▲해운대구 1336명 ▲남구 1037명 ▲사하구 986명 ▲동래구 907명 ▲사상구 714명 ▲금정구 710명 ▲연제구 707명 ▲북구 655명 ▲수영구 632명 ▲서구 559명 ▲기장군 461명 ▲강서구 443명 ▲동구 341명 ▲영도구 399명 ▲중구 178명 등이다.
한편, 시는 이날 “19~40세 연령층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나 아직 접종 완료자가 많지 않다”며 “젊은 연령층에서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10월 한 달 간 확산을 억제해야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능한만큼 축제와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줄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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