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자 이모 씨 등 구속영장 신청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2 12: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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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윤석열 前검찰총장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된 가운데 검찰은 해당 조작 관련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강력수사 2부는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한 이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모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함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피의자 심문은 오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며 구속 여부는 심문 당시 결정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이모 씨에 대해 한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지만 지난 9일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김건희 씨는 해당 조작 사건에 ‘전주’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의 전환사채를 시세대비 낮은 가격으로 매입했다고 의혹도 받고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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