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농지은행포털’ 통해 지역별 농지가격·임차료 정보 제공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15 1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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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농지은행포털’ 통해 지역별 농지가격·임차료 정보가 제공된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오는 16일부터 ‘농지은행포털’ 통해 지역별 농지가격·임차료 정보가 제공된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 이달 16일부터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지역별 농지가격·임차료 정보가 제공됨에 따라 기존 농업인에 비해 정보가 부족했던 신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16일부터 농지 가격과 임차료 정보를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농업인의 농지정보 접근성을 강화하여 기존 농업인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신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원활한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지은행포털은 지난 2013년부터 각 지역에서 거래된 농지의 필지별 가격과 거래건수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기존에 제공됐던 정보에 필지별 임차료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지목, 농업진흥지역 여부 증 농지속성으로 구분하여 평균가격, 중위가격, 변동률 등 다양한 분석 정보도 공개한다.


농지가격 정보는 농지 실거래 내역 정보와 표준지·개별 공시지가를 취합 및 분석하고, 임차료 정보는 지역별 임차료를 취합·분석하여 생성한다.


또한, 분석한 각 정보는 수치와 함께 그래프 방식으로 시각화하여 구현한다.


농식품부는 농지가격·임차료 정보는 시군 단계까지 확인 가능하나 향후 표본집단을 확대해 읍면동 단계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구축 예정인 귀농·귀촌 종합 플랫폼과 연계해 농촌 지역 의료·교육시설 등 정주 여건도 제공하여 예비농업인 및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번에 확인 가능한 종합서비스 제공 시스템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적 네트워크 의존을 줄이고 효육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농지가격·임차료 등의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농업인의 정착·영농규모화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본다”며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시대에 더 나은 맞춤형 농업·농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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