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긴급마음문자 캠페인 진행...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 위로·감사 마음 전해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21 1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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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마음문자 캠페인 영상 화면 예시(사진, 문체부 제공)
긴급마음문자 캠페인 영상 화면 예시(사진, 문체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긴급마음문자’ 캠페인이 실시된다.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서울 삼성역 코엑스 일대 대형 옥외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긴급마음문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긴급재난문자에 마음을 졸여 온 국민들이 잠시라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재난 소식이 아닌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온 우리 이웃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방역 의료진,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우리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문자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이 중 일부 문자는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 10만원권(10명), 배달앱 상품권 5만원권(10명), 커피 기프티콘 100개 등이 증정된다.


선정된 문자는 3차원 실감형 영상으로 제작돼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서울 삼성역 일대 대형 옥외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캠페인 영상은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해 영상 속 물체가 전광판 밖으로 튀어 나올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화면에 문자 창이 울리면 국민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문자가 풍선으로 형상화돼 날아간다.


영상은 전광판 송출 이후 SNS ‘긴급마음문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엑스 광장 일대 건물과 전광판 시설 등을 관리 및 운영하는 ‘버들유티씨서울’과 ‘씨제이씨지브이’, ‘중앙일보’, ‘메가박스’, ‘현대백화점면제점 등이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


문체부 국민소통실 김현기 실장은 “디지털 매체들이 개인 취향에 따른 정보만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는데 공중을 상대로 하는 전광판의 경우 오히려 공공캠페인의 효과적인 매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긴급마음문자 캠페인 포스터(사진, 문체부 제공)
긴급마음문자 캠페인 포스터(사진, 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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