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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수홍의 아버지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수홍의 아버지 박 모 씨는 지난 4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대질 조사를 받던 박수홍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게다가 당시 박 모 씨는 박수홍을 여러 차례 가격하며 “흉기로 XX겠다” 등의 폭언을 했다고 다수 매체가 보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박 모 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기 시작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선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 모 씨의 발언을 재조명하기도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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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2016년 11월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박수홍과 함께 식사하는 박 모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박 모 씨는 박수홍에게 “내가 살아가면서 제일 무서웠던 것은 이자”라고 조언했다.
박 모 씨는 “이자는 밥을 먹어도 늘어나고, 잠을 자도 늘어나고, 화장실을 가도 늘어난다”며 “어느 날 추석 전에 직원들 월급을 다 줬는데 다음날이 추석인데 주머니에 3만 원밖에 없는걸 보니 내가 뭐하나 싶었다”고 했다. 이어 “3만 원 벌려고 이러고 있나 했다. 절대 사업은 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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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당시 시청자들은 “아버지의 진심 어린 조언”, “부자의 흔한 밥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하지만 최근 박수홍의 친형 박 모 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되고, 관련 대질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 박수홍이 친부 박 모 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 무서운 이자를 박수홍이 다 갚은 것 아니냐”, “박수홍이 천사였다”, “부모 같지 않은 부모가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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