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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에서 노선영를 따돌렸다는 의혹으로 거센 비난을 받았던 김보름이 누명을 벗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평창 올림픽 당시 "최악의 모습"이라며 김보름의 경기 방식을 비판했던 SBS 캐스터 배성재는 4년 만에 김보름 경기를 앞두고 "편파 중계는 없었다"며 "김보름이 힘든 일을 겪은 건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경기 전 캐스터 배성재는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김보름 중계를 소환하는 이야기가 있다"며 "유튜브에 당시 전체 중계영상이 있는데 편파 중계는 없었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김보름이 그 후로 힘든 일을 겪은 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설위원인 제갈성렬 역시 "중계인으로서 빙상인으로서 당시 팀 추월 경기를 중계는데 어떤 이유에서도 편파 중계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심으로 말한다"며 "그럼에도 김보름이 힘든 일을 다 털어버리고 베이징에 다시 섰는데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평창 올림픽 당시 김보름 의혹에 대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라'는 글이 올라와 60만명 이상이 동의하기도 했다.
김보름은 팀 추월 후 치러진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지만 기뻐하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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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평창 대회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감사를 통해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은 없었다는 결론을 냈다.
하지만 상처를 받은 김보름은 올림픽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전해졌다. 아울러 2019년에는 노선영에게 폭언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노선영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했다.
이에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은 김보름이 이 사건과 관련해 노선영에게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당 판결 후 온라인상에서는 배성재와 제갈성렬이 김보름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평창 올림픽 당시 김보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만들어진 건 두 사람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표창원 전 국회의원은 김보름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표 전 의원은 이자신의 SNS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당시 김보름의 '왕따 주행' 논란을 언급했던 자신의 트위터 글을 게시하며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며 "김보름 선수에게 큰 격려와 응원,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표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2월 트위터에 "김보름 선수 눈물과 큰 절, 태극기. 팀 추월 문제가 인격적인 성숙의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며 "진솔한 사과와 노선영 선수와의 화해로 다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도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적은 바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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