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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자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나는솔로' 10기 영자가 양악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악수술 8일차 무물 답변 (이유/병원/통증/회복/비용/호흡/전신마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영자는 수술 후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는데 앞서 영자는 7~8년을 근무한 미용실을 떠나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양악 수술을 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자는 "제일 간결하게 말하면 보여지는 거니까 예뻐지려고 한 건 맞다"며 "몸과 마음이 더 예뻐지고 싶어서 했다"고 말했다.
또 영자는 광대, 턱 끝, 비대칭까지 2천만 원이 들었다고 전하며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자는 "절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겁게 보여지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오히려 가벼운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정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악수술의 신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 심했다"며 "방송의 여파가 이렇게 저한테 크게 다가올지 몰랐었고 알았으면 대처도 이렇게 안 했을 것이고 여태 불안했던 제가 방송을 계기로 무너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왔을 땐 나름 괜찮았는데 두 달 뒤 본방송을 보면서 그 10주가 제 인생에서 저를 가장 힘들게 했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은 제가 감당하겠는데 외모에 대한 얘기만큼은 사실이라서 타격을 안 맞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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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자 인스타그램) |
영자는 "그 당시 저는 일을 하고 있었고 보여지는 직업이다보니 실제로 많이 찾아주시고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예상도 못 했었고 처음 경험한 일이어서 많이 힘들었다"며 "무엇이든지 숨을 구멍이 필요했고 제가 찾은 구멍이 양악수술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하고 겉보기에도 그럴싸한 핑계인 수술을 후회하지는 않는다"며 "어차피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뭐라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영자는 "저에게는 양악수술이 새로운 도전이자 저의 최선의 노력이었다"며 "저는 지금 직업도 없고 수입도 없고 맨땅에 헤딩하고 있는데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나둘 하고 있고, 하고 싶었던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제 나이 33살에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저를 사랑해 주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주시는 관심과 애정 덕분에 여기까지 잘 지내왔고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답해 드릴 수 있는 건 열심히 잘 지내면 되는 것"이라며 "정말 좋은 기회에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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