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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7세 의붓딸에게 '주사놀이'나 '똥침' 등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새아빠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가운데 프로그램 폐지여론까지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 '결혼지옥'은 시청자 게시판을 닫아둔 상태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MBC 시청자 소통센터까지 찾아가 강하게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고스톱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 전 4살 연상의 아내의 웃는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한 남편은 적극적으로 구애했고 이 구애는 진지한 만남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두 사람은 살림을 합치게 됐다.
하지만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됐다. 아내의 7살 딸을 두고 두 사람이 양육관 차이로 심각한 갈등을 겪게 된 것인데 남편은 초혼이고 아내는 재혼이었다.
특히 7살 딸은 새아빠인 남편을 '아빠'가 아닌 '삼촌'이라고 부르고 했었다. 게다가 딸은 새아빠에 대해 "삼촌은 괴롭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남편은 "사랑해서 한 애정 표현이었는데 아이가 받아들일 때는 괴롭힘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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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
남편이 말한 애정표현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다리 사이로 딸을 끌어안는가 하면 간지러움을 태우고 양 손으로 엉덩이를 만지기도 했다. 딸은 계속해 "놔달라"고 소리 질렀지만 남편은 딸을 놓아주지 않았다. 이 중에서 유독 남편이 자주 하는 장난은 '똥침'을 놓는 행위였다. 아내는 "주사 놓지 마"라며 말렸고 딸은 "삼촌 싫다"고 외치며 온몸으로 강하게 손길을 거부했지만 남편은 진지했다.
이를 본 오은영은 "우리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 '남의 팬티 속을 만져도 안 되고 내 것을 보여줘도 안 된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만 다섯 살이 넘으면 이성의 부모가 목욕할 때 아이의 생식기 부위를 직접 만지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아이에 대한 존중이다"며 "주사를 팔에 안 놓고 엉덩이에 놓던데 이건 친부라고 해도 조심해야 되는 부위고 더군다나 가족이 된지 얼마 안 된 경우에는 더 조심해야 되지 않겠냐"고 했다.
심지어 아내는 남편을 아동학대로 신고까지 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왜 굳이 신고까지 해가면서 이 결혼을 유지하냐"는 물음에는 "갈등을 조금만 걷어내면 우리 목표는 똑같으니까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또 어느 순간 저도 이 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고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부부와 프로그램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MBC 시청자 소통센터 속 'MBC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 폐지를 요청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범죄 처벌 목적이 아니고서야 아동 성추행 장면을 방송에 내보낼 이유가 없어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 폐지해달라" "아이를 분리해달라" "아동 성추행하는 장면 사과하라" "제작진은 윤리 의식이나 준법 정신이 없냐" 등의 비판을 이어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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