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생활 논란, 이미 사실 아니라 했는데도...SNS "영상 팝니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7 07:34:27
  • -
  • +
  • 인쇄
▲(사진, M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최근 SNS에 사생활 폭로 글이 올라온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SNS에서는 관련 영상을 사고팔겠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 2차가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앞서 황의조 관려 폭로글을 올린 작성자는 자신이 황의조와 교제한 사이였다며 황의조가 여러 여성의 사적인 모습을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작성자는 이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도 함께 공개했고 이는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다.

현재 원본 글은 삭제된 상태이나 황의조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 MBC 캡처)

 

 

황의조의 매니지먼트사인 UJ스포츠는 SNS에 입장문을 내고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및 사생활 유출로 선수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대단히 규탄하는 바이며 무분별한 루머 확산에 대해서도 함께 강력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해당 폭로글의 여파로 26일 예정되어 있던 황의조의 팬 미팅이 취소됐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