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급등 이어가..비트코인 상승 전환 속 PCE 안정 결정적..과제는 속도와 물량 소화될 것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8 04: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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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급등 이어가
- PCE 안정이 시장에 힘 실어
- 속도조절과 물량 소화 중요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강세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오늘도 10% 넘는 상승을 보이며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다. 애플과 알파벳은 물론 아마존닷컴이 3% 남짓 올라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강한 움직임을 계속하는 양상이다. 비트코인은 상승 반전해 2900만원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고, 리플과 이더리움, 솔라나도 낙폭을 줄여 나스닥과 동조하려 애를 쓰는 흐름이다. 한편 거래대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쎄타퓨엘과 스트라티스가 10% 남짓 상승을 보이고 있고, 쓰레스홀드와 앱토스는 하락해 거래 중이다.

 

▲ 비트코인이 상승 전환했다. (사진=플리커)

 

테슬라의 반전은 삼성전자를 연상케 하고 있다. 기자가 연초에 제시했던 주요 지지선 105~110달러를 딛고 강한 반등을 이뤄 180달러에 육박하는 반전을 이뤄낸 것이다. 어닝 쇼크 이후 반등에 성공한 삼성전자의 선도를 넷플릭스에 이어 테슬라까지 성공하면서 나스닥과 코스피는 물론 가상자산에도 안정적인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지가 앞으로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에서 28일 4시45분 현재 비트코인은 2900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200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58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3만500원과 514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테슬라가 연이틀 속등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CPI와 PPI에 이어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까지 예상치에 부합한 4.4%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에 안도감을 준 것이 오늘 미 증시의 상승 원인이다. 적당한 속도와 물량 소화를 거치면서 차분한 상승을 이어가기를 기원한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떄는 반드시 올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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